인천정보산업진흥원-인천 서구, 로봇산업발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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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 서구청에서 전년성 (왼쪽)서구청장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조성갑 원장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1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인천 서구는 15일 서구청에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년성 서구청장,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조성갑 원장, ㈜인천로봇랜드 전재홍 대표, 인천시 차경원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노력과 서구를 중심으로 인천이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 내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로봇 관련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로봇기업 지원 및 육성정책을 수립 시행한다. 또 관련분야 인프라 구축, 로봇교육, 전문분야 기술교류, 로봇산업 저변확대 등과 같이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전년성 구청장은 “인천 로봇랜드가 청라국제도시 내 위치하게 됨에 따라 서구가 로봇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함께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조성갑 원장은 “로봇은 의료, 관광, 국방,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으로 정부의 창조경제와 융합의 중심에 있는 핵심산업”이라며 “향후 로봇랜드 조성지역인 서구와 협력관계를 통해 인천이 로봇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n0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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