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손흥민·기성용 능력치 상향…박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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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피파온라인3 © News1


넥슨(대표 서민)은 '피파온라인3'에 최신 선수정보를 반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이적시장을 통해 소속이 바뀐 1220명과 신규로 등록된 1713명의 선수가 그 대상이다. 퀸즈파크레인저스로 팀을 옮긴 윤석영을 비롯해 각각 터키, 프랑스, 이탈리아 리그에서 새 둥지를 튼 드록바, 베컴, 발로텔리 등 유명선수들의 이적정보가 반영됐다.

또한 최근 성적을 토대로 기성용 등 유럽파 '코리안리거'들의 능력치도 대폭 상향됐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현 세계 축구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데이터가 도입된 만큼 이전보다 사실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높아진 대한민국 선수들의 위상을 게임에서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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