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미자 발견' 프랜시스 할젠 위스콘신대 교수, 노벨물리학상 수상(상보)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프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대학(매디슨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가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대한 결정적 기여 및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중성미자 발견"의 공로로 202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왕립과학원은 이같은 이유로 그에게 2026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할젠 교수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천문학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왕립과학원은 "그의 아이디어는 남극의 빙하 얼음을 이용해 중성미자(neutrino)라 불리는 베일에 싸인 입자를 포착하는 것"이었다면서 "그 결과 먼 우주에서 날아오는 중성미자를 추적할 수 있는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선정하며, 1200만 스웨덴 크로나의 상금이 수여된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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