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라스트 댄스' 유니폼 166억원에 낙찰
역대 최고가 농구 유니폼 기록 세워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8년 '라스트 댄스' 시즌에 착용했던 유니폼이 역대 최고가 농구 유니폼 기록을 새로 썼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경매사 주피터는 1998년 6월 7일 NBA 파이널 3차전 당시 조던이 입었던 시카고 불스 유니폼이 1226만 달러(약 166억 원)에 낙찰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낙찰가는 지난 2022년 소더비 경매에서 1998년 파이널 1차전 유니폼이 기록한 종전 최고가인 101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주피터는 경매 전 이번 유니폼의 추정가를 1000만~1500만 달러로 책정했으며 마감 전 단 한 건의 입찰로 낙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주피터 측은 "1998년 파이널에서 조던의 통산 6번째이자 마지막 우승을 확정 지은 불스의 승리 경기 중 실제 선수들이 입었던 저지는 오직 4벌뿐"이라며 "조던의 실제 착용 저지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츠 유니폼 역대 최고가 기록은 2024년 2412만 달러에 팔린 베이브 루스의 1932년 월드시리즈 유니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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