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아이오와에 150억달러 제철소 건립 계획 발표
6000개 일자리 창출, 10년 간 950억 달러 경제효과
- 이훈철 특파원
(워싱턴=뉴스1) 이훈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 150억 달러(약 20조4025억 원) 규모의 메사비 메탈릭스 제철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철소 중 하나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오와주에 1750개의 영구 일자리가 창출되고 최대 6000개의 건설 일자리가 지원되며, 향후 10년 동안 미국 경제에 950억 달러(약 129조2161억 원)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와 제철소는 1단계에서 연간 75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고, 향후 약 1000만 톤으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는 미국에서 50년 만에 새로 개장한 메사비 메탈릭스의 미네소타 광산에서 채굴한 철광석을 사용하게 된다.
백악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전임 행정부의 정책들을 뒤집은 결과물이라며 트럼프 행정부 들어 일자리가 늘고 제조업이 성장하고 설명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2025년 미국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조강 생산량에서 일본을 추월하며 세계 3위의 철강 생산국으로 올라섰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원자재 철강 생산량은 9% 증가했다"며 "이전 행정부 시절 거의 1만 개의 철강 노동자 일자리가 사라진 후 약 6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boazh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