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트럼프의 이란 제안 거부에 하락 출발…나스닥 0.49%↓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해협 재개방 제안을 거부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옅어지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되살아났고 국채 금리도 상승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0.1포인트(0.35%) 하락한 5만1648.4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1.7포인트(0.28%) 밀린 7721.7, 나스닥 종합지수는 133.0포인트(0.49%) 떨어진 2만6935.762로 각각 장을 출발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25일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침략 행위나 해상 봉쇄 해제 등 이란이 내건 조건을 수용한다면 7일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미국과의 핵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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