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록키 호러 픽처 쇼' 배우 팀 커리 별세…향년 80세

배우 팀 커리. 2005.1.5 ⓒ 로이터=뉴스1
배우 팀 커리. 2005.1.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영화 '록키 호러 픽처 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출신 팀 커리가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커리 측은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커리가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커리는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는 1975년 컬트 뮤지컬 영화 '록키 호러 픽처 쇼'에서 프랭크 N. 퍼터 박사 역을 맡아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후 그는 '클루' '나 홀로 집에 2' '삼총사'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다.

커리는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해 '아마데우스' '마이 페이버릿 이어' '몬티 파이튼의 스팸어랏'으로 3차례 토니상 후보에 올랐다. 커리는 2013년 뇌졸중을 겪은 뒤 휠체어를 사용하며 활동을 줄였다가 2024년 공포영화 '스트림'으로 스크린에 복귀했었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