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물가지표 충격에 하락 출발…엔비디아 실적 대기

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7포인트(0.06%) 내린 5만3547.68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4포인트(0.14%) 하락한 7666.8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1.7포인트(0.20%) 밀린 2만6099.58(26,099.576)로 장을 시작했다.

앞서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7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3.6%)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예상보다 높게 나온 인플레이션 수치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0.25%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을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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