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또 H-1B 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인상 추진(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7.22. ⓒ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7.22.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국토안보부가 주로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에게 발급하는 취업 비자인 H-1B 비자 수수료를 약 10만 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이날 연방 관보에 게재된 공고를 통해 H-1B 비자 수수료를 10만3265달러(약 1억4278만원)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해당 비자의 수수료를 10만달러로 인상할 것을 추진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수수료가 아닌 재정 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세금이라고 판단해 대통령이 이를 부과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 효력이 중지됐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