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경제 압박' 강화…2차 제재 범위 확대 예정"-소식통
한국시간 25일 오전 2시에 '경제적 D데이' 제재 발표할 듯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할 새로운 대이란 제재는 이란과 사업 관계를 유지하는 기업과 국가를 겨냥한 2차 제재 범위 확대가 골자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베선트 장관이 이러한 내용의 제재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이란과의 사업 관계를 단절하라는 최종 경고를 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1시(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제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베선트 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제재가 부과되는 이날을 '경제적 D데이'라고 불러왔다.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이 자리에서 이란에 대한 경제 압박 캠페인 전반에 대한 개요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각국에 미국과 보조를 맞추지 않을 경우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될 위험이 있음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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