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매우 강력한 제재 준비…호르무즈 통항 원활"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제재할 수 있는 사항들이 있다"며 "매우 강력한 제재도 준비되어 있으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협은 개방되어 있고 많은 선박이 통과하고 있다"면서도 "어느 시점에선가 통행량이 다소 줄어들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군 봉쇄 기간 이란에 진입한 선박은 한 척도 없었다며 "봉쇄는 100%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과 다른 국가에서 대체 석유 공급과 파이프라인이 확장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스콘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주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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