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방위협정에 "중요한 첫걸음"

"중동이 하나로 뭉쳐 스스로 방어 가능"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가든시티에 있는 데이비드 S. 맥 훈련정보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8.14.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파키스탄의 공동방위협정을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파키스탄이 최근 메카 공동방위협정에 서명한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중동이 어떻게 하나로 뭉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각국이 마침내 보다 실질적인 방식으로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게 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세 나라의 훌륭한 지도부에 축하를 전한다"며 "이는 크고 대담하며 중요한 첫걸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 튀르키예는 지난 6일 메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방위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은 3개국 중 어느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은 모든 국가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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