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사임…트럼프 "최측근 외부 자문 될 것"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이달 말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의 훌륭한 백악관 대변인이자 내가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인 캐롤라인 레빗이 이번 달 말 자리에서 물러나 아름다운 어린 자녀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 결정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존중한다"며 "캐롤라인은 이제 나의 최측근 외부 자문 중 한 명이자, 우리가 역사에 맞서 중간선거에서 확실히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롤라인은 2018년 이래, 그리고 2024년 우리의 역사적인 재선 캠페인을 포함해 정의와 자유를 위해 싸우며 백악관에서 진정한 리더 역할을 해왔고 눈부신 성과를 냈다"며 "캐롤라인은 역대 백악관 대변인 가운데 최고 중 한 명이었다"고 치하했다.
레빗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 백악관 대통령 서신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2024년 대선 당시에는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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