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폴리실리콘 산업 보호 행정명령 서명(상보)

무역확장법 232조 따른 관세·무역조치 예고…파생제품에 15% 관세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8.7.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폴리실리콘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무역 조치의 윤곽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폴리실리콘 산업 보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 명령이 "미국 내 폴리실리콘 제조업이 적절한 지원을 받고 해외 덤핑과 역외 위협으로부터 보호되도록 하기 위해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라 시행할 일련의 무역·관세 조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이터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폴리실리콘 파생 제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최저수입 가격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패널과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