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이란 기습공격에 "이제 우리 차례…강력히 타격"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29일(현지시간) 자신이 요구했던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 "뛰어나다"며 지지를 거두지 않았다. 그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워시 의장은 "뛰어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가 금리 인하를 간절히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연준 이사회는 정치적인 이사회이고 그들은 금리를 높게 유지하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금리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9명, 반대 3명이었다. 이번 결정으로 연준은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워시 의장 취임 이후로는 두 차례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요르단 내 미군 기지 공격 이후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들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다. 그들은 두들겨 맞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 'X 같은 놈들'을 두들겨 팰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언급하며 "이제 우리 차례"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시점엔가 우리가 (이란과) 합의에 도달할지 지켜보겠지만,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이번 공격에는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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