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이란 국민 한 명 사망할 때마다 미군 한 명 죽일 것"
"미군을 위한 무료 지옥행 직행편 마련"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란군이 24일(현지시간) 이란 국민 한 명이 사망할 때마다 미군 한 명을 죽이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방송 IRIB에 따르면, 이란군 최고 작전지휘 기구인 하탐 알아비야 중앙사령부의 알리 압돌라히 사령관은 "이란 국민 한 명이 순교할 때마다 미군 한 명을 지옥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미 적에게 실전으로 보여준 이 원칙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전장에서 적용되는 확정적이며 공식적으로 전달된 방정식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압둘라히는 미군을 향해 이란이 그들을 위한 무료 지옥행 직행편을 마련해 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달 초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재개된 후 미국은 이란을 13일 연속 공습했다. 이란도 이에 주변 걸프 국가 내 미군 기지를 공습하면서 맞대응했고, 지난 17일에는 교전 재개 후 처음으로 미군에서 사망자가 나오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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