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이란, 전세계 대상 지렛대로 호르무즈 이용…각국 나서야"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협상의 지렛대로 이용하고 있다며 다른 국가들도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FP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적어도 이란 내 일부 인사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세계에 대한 지렛대로 쥐고자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은 세계 해운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것이고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나 다른 나라들도 그 부담을 나누어서 지도록 돕기 위해 장비든 자금이든 나서서 제공하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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