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억류' 미국인 출국 허용에 "선의의 제스처에 감사"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란에 억류됐던 미국인 1명이 풀려났다며 이를 '이란의 선의의 제스처'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졸린(sleepy)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시절 부당하게 억류됐던 한 미국 시민이 출국하도록 허용했다"며 "그녀는 이제 이란을 떠나 안전한 곳에 있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합중국은 이란의 이러한 선의의 제스처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인물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인권 변호사 재러드 겐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그가 자신의 의뢰인인 이란계 미국인 데나 카라리(53)라고 밝혔다.
겐서는 카라리가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지만, 실제 구금되지는 않았으며, 비영리단체인 '메흐르의 아이들 재단'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이란 정보부로부터 수십 차례 심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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