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일리노이 '일가족 표적' 총격사건에 5명 사망…10대 2명 체포
서로 떨어진 3곳서 사건 발생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 일리노이주 남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일가족 5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10대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13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브렌던 켈리 일리노이주 경찰청장은 전날(12일) "한 가족을 표적으로 삼은 대량 총격 사건"이라고 칭했다.
이어 "표적이 된 가족 구성원 최소 7명이 이스트 세인트루이스 여러 곳에서 총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5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총격 사건과 연루된 16세 용의자와 15세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신원이나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포함해 사건 전반을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서로 떨어진 3곳에서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정확한 사건 시간은 드러나지 않았다.
크리스 앨런 세인트 클레어 카운티 검찰청 대변인은 "대체로 일리노이주 대법원 규정은 검찰이 미성년자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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