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대화에 동의…휴전은 끝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7.08 ⓒ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7.0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이란과 대화를 지속하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우리에게 대화를 계속하자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에 동의했지만 미국은 이란에 휴전은 끝났다는 점을 분명하고도 단호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휴전했지만 지난 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상선 공격을 이유로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양국 간 교전은 재개됐다.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맞서 걸프 국가들의 미군 시설들을 공격하면서 걸프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