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부사령부 "항행 자유 위해 이란 추가 공습 실시 중"(상보)

지난달 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들. 2026.07.01. ⓒ 로이터=뉴스1
지난달 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들. 2026.07.0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중부사령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잠정 합의가 "끝났다"고 선언한 지 몇 시간 만에,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중부사령부는 X에 게시한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은 중요한 국제 수로를 자유롭게 항해하는 상선과 민간 선원들에 대한 최근의 부당한 공격에 대해 이란에 책임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란 국영 메흐르통신은 이날 코나락과 차바하르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 두 곳은 오만만과 인도양에 접한 해안 도시들이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