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통과 선박에 자폭 드론 공격…휴전 위반"

"자폭 드론 최소 4기 발사…1기는 화물선 갑판 타격, 3기는 격추"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 2026.06.2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란이 자폭 드론을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들을 향해 최소 4기의 자폭 드론을 발사했다"며 "드론 중 1기가 크고 비싼 화물선의 상부 갑판을 정통으로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당 선박은 계속 항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나머지 드론 3대를 격추했다. 이는 명백히 우리의 휴전 합의에 대한 어리석은 위반"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MOU에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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