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IS 금융 거래 지원 관련 개인 3명·기업 6곳 제재 부과

IS 깃발. 2016.02.18 ⓒ 로이터=뉴스1
IS 깃발. 2016.02.1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미 재무부는 22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금융 거래를 지원한 혐의로 개인 3명과 기업 6곳에 제재를 부과했다.

AFP에 따르면, 재무부는 "이번 조치는 ISIS(IS의 다른 표현)가 역내 계열 조직들 사이에서 자금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조력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재 대상 개인은 프랑스 국적자 밀루드 압데라흐만, 시리아에 거주하는 압델하킴 부키흐, 나이지리아에 거주하는 무흐타르 아다무 무함마드 등이다.

재무부에 따르면 부키흐는 재무부에 따르면 부키흐는 네덜란드 국적을 포기한 인물로, 그가 지배하는 '비트코인 익스체인지'도 이날 함께 제재 대상에 올랐다.

압데라흐만은 IS 계열 조직과 거래하고 IS의 지지자들에게 폭발물 훈련을 제공한 인물로 지목됐다.

이외에 튀르키예 소재 금융회사 '스파이더'와 '알카람'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서아프리카에서는 무함마드가 지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환회사 3곳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