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유가 하락에 다우지수 최고치…스페이스X, 아마존 추월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다우지수가 16일(현지시간)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 비해 306.27포인트(0.59%) 상승한 5만1977.30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95포인트(0.01%) 상승한 7555.24로 개장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40포인트(0.03%) 떨어진 2만6675.54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오는 19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앞두고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이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를 끌어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우지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우량 제조업과 금융·소비재·항공 등 전통 산업군의 비중이 높아 유가 하락의 영향을 빠르게 받는 편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미국에서 5번째로 가치 있는 기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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