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MOU에 '이란 지역평화 약속'…테러조직 지원 멈춰야"
밴스 CNN 인터뷰
“MOU는 한장 반짜리 포괄적 틀…세부사항은 추가 협상”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양해각서(MOU)의 "첫 번째 단락"이 이란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 CNN방송에 "첫 번째 단락은 사실상 이란이 미국과 마찬가지로 지역 평화와 안정에 헌신한다는 것을 명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일환으로 이란은 폭력적 테러 조직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하고, 지역 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어 MOU는 "길이가 약 한 페이지 반 정도 되는 매우 포괄적인 문서"라며 "세부 사항은 향후 기술적 협상 단계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MOU는 이란이 합의된 의무를 이행할 경우 그 대가를 얻게 되는 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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