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공격할 것…협상 다 됐고 서명만 하면 돼"
"이란 원유 우리가 반출하고 있었다…이란 측 이제야 알아채"
"의미있는 협상 원하며 효과적인 협상 바라"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평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란을 더 강하게 치겠다고 10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미군 아파치 헬기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에 격추된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들을 공격할 것"이라며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처음으로 발표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매일 밤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반출해 왔다"며 "(이란 측이) 이제야 그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 측이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면서 "협상은 완전히 이뤄졌다. 그들은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의미 있는 협상을 원하며 효과적인 협상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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