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으로 향하던 유조선 오만만서 무력화…유도탄으로 타격"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이 8일(현지시간) 이란으로 향하던 유조선을 오만만에서 무력화시켰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오만만에서 이란으로 향하던 팔라우 선적 유조선 '마리벡스'호가 지시에 따르지 않아 선박의 기관실과 조타 구역을 정밀 유도탄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당시 유조선에는 화물이 실려 있지 않은 상태였다.
미국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해협을 역봉쇄하며 이란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명령에 불응한 선박 7척을 무력화했으며 134척의 선박의 항로를 변경시켰으며 인도주의 지원을 운송하는 선박 42척을 통과시켰다고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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