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과테말라, 美와 마약조직 공동타격 합의"

"자국 영토 내 작전 허용"

지난 1월 24일(현지시간)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18구역에서 국가민간경찰 요원들이 마약과 무기, 갱단원을 수색하는 작전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2026.01.2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과테말라가 자국 영토 내 마약 밀매 조직을 겨냥해 미국과 공동 군사작전을 벌이는 데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작전 방식이나 시기, 미군의 역할 범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중남미 마약 밀매 조직을 겨냥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미군은 최근 동태평양 일대에서 마약 밀매 의심 선박을 상대로 공습을 벌이는 등 관련 작전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미국 군사력이 다른 주권국 영토 안에서 마약 밀매 조직을 직접 타격하는 방식은 법적·외교적 논란을 부를 수 있단 지적도 나오고 있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