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춤하는데 샌디스크 폭등…10.75%↑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의 대표적 낸드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10.75% 폭등했다. 전날 역대급 실적을 내놓은 엔비디아가 조정을 받고 반도체주는 혼조를 보인 반면 메모리주인 마이크론은 4.11% 오르고 샌디스크도 이처럼 폭등했다.
샌디스크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SSD를 만드는 대표적인 저장장치 반도체 기업이다. 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무려 3850% 급등했다. 이날 종가는 1542.24달러다.
특히,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칩 공급에 있어 샌디스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앞다퉈 샌디스크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한 금융기관은 사상 최고치인 2350달러를 제시했다. 샌디스크는 최근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발표했는데 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