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APEC 고위관리회의 참석…"미국우선 무역·투자 정책 추진"
-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1~23일 중국 상하이와 쑤저우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6 고위관리회의(SOM2) 및 장관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회의 참석 목적에 대해 "미국 우선 외교, 무역, 투자 정책을 계속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무역·투자, 디지털화 및 통신, 식품안전, 자동차 산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케이시 메이스 APEC 담당 고위관리와 존 R. 밀스 국무부 사이버·디지털정책 담당 부차관보가 11~19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다.
또 페이지 윌리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부국장은 오는 15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PEC 여성과 경제 포럼' 미국 대표단장을 맡는다.
이어 릭 스위처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는 22~24일 쑤저우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의에 미국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미국은 APEC에서 수행해 온 주도적 역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국 기업과 기술, 노동자들은 더 번영한 아시아·태평양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APEC은 기업 활동 장벽을 허물고 공정하고 상호적인 무역을 증진하며 일자리 성장을 지원하는 미국 우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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