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트럼프, 이란과 전쟁 안끝나도 5월 중순 예정대로 방중"
폭스뉴스 인터뷰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연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월 14~15일 예정된 회담을, 설령 미국이 이란과 전쟁 중이라 하더라도 재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을 "최대 테러 지원국"이라고 지칭하며, 중국이 에너지 거래를 통해 이란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해당 문제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 부산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가진 뒤, 올해 4월 재회담을 예고했다.
당시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대만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올해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하면서 일정이 변경됐고, 백악관은 공식적으로 회담을 5월 중순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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