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호실적에도 현금 보유 급감, 4% 급락(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과잉투자로 현금 보유가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아마존은 4.08% 급락한 252.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1.29% 상승, 마감했었다.
아마존은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지난 분기 매출은 1815억달러, 주당 순익은 2.78달러라고 밝혔다. 시장은 1772억달러 매출에 주당 순익 1.62달러를 예상했었다.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한 것.
그러나 과잉 투자로 보유 현금이 거의 바닥난 것으로 드러났다.
아마존은 올 회계연도 현금 보유액이 12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전 회계연도 259억달러에서 크게 준 것이다.
이는 과잉투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호실적에도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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