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깜짝 실적에도 과잉 투자 우려…7% 급락(상보)

메타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메타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과잉 투자 우려로 7%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메타는 6.60% 급락한 624.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0.33% 하락, 마감했었다.

이날 메타는 장 마감 직후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메타는 지난 분기 매출이 563억달러, 주당 순익은 10.44달러라고 밝혔다. 시장은 매출 555억달러, 주당 순익 8.15달러를 예상했었다.

그러나 2026년 지출 전망을 상향하자 주가가 급락했다. 기존의 올해 지출 전망은 1250억달러였다. 메타는 이를 1450억달러로 상향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다.

그런데 시장은 이를 과잉 투자라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6% 이상 급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