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4% 폭등, 반도체지수 18일 연속 신고가…삼전닉스는?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인텔의 주가가 24% 가까이 폭등, 반도체지수도 4% 이상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의 반도체주도 27일 랠리할 전망이다.
일단 인텔은 깜짝 실적을 발표, 지난 24일 뉴욕증시에서 23.60% 폭등한 82.5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앞서 인텔은 지난 23일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35억8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124억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주당 순익은 29센트로, 시장의 예상 1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AI 특수로 메모리 칩은 물론 중앙처리장치(CPU)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이번 분기 전망도 좋았다. 인텔은 이번 분기 매출이 138억달러에서 148억달러 사이며, 조정 주당 순익은 20센트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30억7000만 달러와 9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텔은 폭등했다. 인텔이 폭등하자 미국 반도체 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반도체지수는 4.32% 급등한 1만513.6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또한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반도체지수는 18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했다.
반도체주 랠리로 미국 증시도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 S&P500과 나스닥은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텔 실적이 S&P500과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을 견인한 것.
이에 따라 한국증시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도 27일 랠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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