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오늘 밤 파키스탄 도착"…2차 회담 가능성(종합)
신화통신, 현지 언론 인용 "美 대표단 25일 도착 예정"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소규모 대표단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파키스탄 소식통은 이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미국과의 평화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미국 측 물류 및 안보팀이 이미 회담을 위해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있다고 덧붙였다.
CNN도 이날 파키스탄·이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미국이 회담에 참여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정부 관리는 이날 AFP통신에 아라그치 장관이 이날 밤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계획이라면서도 아라그치 장관이 누구를 만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차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언론은 미국 협상 대표단이 오는 25일 파키스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1시간에 걸쳐 종전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이란이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가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반발하면서 양국은 2차 협상 날짜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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