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핵확산금지조약 재검토회의에 외무성 부대신 파견 예정"

"핵 보유국과 비보유국 사이 간극 메워야"

2022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2. 8. 1. ⓒ 로이터=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일본 정부가 다음 주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 구니미쓰 아야노 외무성 부대신을 정부 대표로 파견하기로 했다.

TBS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정부 대표로서 일반 토론 연설을 수행하기 위해 구니미쓰 부대신을 파견해 NPT 체제의 유지 및 강화를 향한 일본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강력하게 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보유국과 비보유국 사이의 간극을 메우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대표단에게 회의의 성공을 위해 의장을 맡은 베트남 주유엔 대사 지원과 피폭의 실상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촉진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핵군축·불확산을 논의하는 NPT 재검토회의는 5년마다 열린다. 이번엔 오는 27일부터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다. 2022년 재검토회의 땐 기시다 후미오 당시 총리가 참석한 바 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