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수차례 휴전 위반"…2주 휴전 만료 앞 긴장 고조
- 장용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과의 휴전을 수차례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휴전을 수없이 위반했다"는 글을 올렸다.
미·이란 양측은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에 돌입했다가 이달 7일 '2주 휴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22일 만료될 예정인 이번 휴전의 연장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 중동 정세가 다시 충돌 국면으로 돌아갈 수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 측은 2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2차 평화 협상 진행을 준비하고 있으나, 이란 매체들은 '아직 협상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어 그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미·이란 양측은 앞서 11~12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대면 협상을 통해 종전 조건 등에 대해 협의했으나, 최대 쟁점인 이란의 핵 개발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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