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오픈AI, 핵심인재 줄퇴사…"포트폴리오 재편·통합"
과학계획 담당 부사장 및 소라 팀장 사임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오픈AI의 핵심 인력이 방대한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연이어 퇴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지냈던 케빈 웨일 과학계획 담당 부사장은 17일(현지시간) 사임하기로 했다. 웨일은 엑스(X)를 통해 자신의 팀이 "다른 연구팀으로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며 제품 개발을 총괄했던 웨일 부사장은 약 2년 전 오픈AI에 합류했다.
AI 영상 생성 플랫폼 '소라(Sora)'를 이끌던 빌 피블스 팀장 역시 이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오픈AI는 불과 몇 주 전 소라 지원 종료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오픈AI는 경쟁사인 앤트로픽과의 기업 고객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4분기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있다.
소라 지원 종료와 함께 오픈AI는 챗봇, 코딩 도구, 웹 브라우저를 통합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착수했다.
오픈AI 측은 인력 변화가 회사의 제품 재편 및 통합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다른 2명의 고위 임원도 건강상 사유로 휴직에 들어가며 인력 이탈을 겪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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