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8%-인텔 5% 급등, 반도체지수 1% 상승(종합)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텔과 AMD가 칩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국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 반도체지수도 1% 정도 상승했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97% 상승한 9329.35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0.26% 하락한 198.3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최근 랠리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엔비디아는 1% 이상 상승, 11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최장기 랠리 기록을 경신했었다.

이에 비해 경쟁업체 AMD는 7.80% 폭등한 278.2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는 AMD가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 때문이다.

AMD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날 일본의 유력 경제지 닛케이는 AMD와 인텔이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인텔도 5.48% 급등한 68.50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의 TSMC가 깜짝 실적에도 3.13%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반도체주는 대부분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주도 1% 정도 상승, 마감했다.

한편 메모리주는 샌디스크가 3.11%, 마이크론이 0.22% 상승했으나 샌디스크의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이 0.91%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