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하락에도 AMD는 8% 폭등, 사상 최고 경신

AMD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AMD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1일간 랠리를 마치고 소폭 하락했으나 경쟁업체 AMD는 8% 가까이 폭등,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AMD는 7.80% 폭등한 278.2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4536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5156억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AMD가 급등한 것은 증권사 번스타인이 AMD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의 235달러에서 266달러로 상향했기 때문이다.

번스타인은 올 초 체결된 AMD와 메타의 계약으로 AMD가 장기간 상승할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호재로 AMD는 이날 8%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11일 연속 랠리를 접고 오늘은 0.26% 하락했다. 이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