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리 "사우디 인내에 감사…美·이란 중재 노력 강화"
리야드서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평화 회담 관련 논의"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양국이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합의에 도달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샤리프 총리는 이날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렇게 적었다.
그는 "저는 사우디 왕국에 대한 파키스탄의 변함없는 연대를 표명하고, 어려운 시기에 전하의 현명한 지도력 아래 인내와 자제를 보여준 왕국에 감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및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역사적인 평화 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기여한 파키스탄의 평화 노력과 관련된 최근의 진전 사항들을 공유했다"며 "파키스탄의 진심 어린 평화 노력에 대한 전하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11일 21시간 동안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마라톤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회담은 소득 없이 끝났고, 중재국은 오는 21일로 간주되는 '2주 휴전' 기간 내 2차 회담을 진행하기 위해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이다.
샤리프 총리는 이후 튀르키예를 방문할 예정이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