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23% 상승, 반도체지수 0.16%↑(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메모리 주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엔비디아가 1% 이상 상승, 반도체지수도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16% 상승한 9239.29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1.23% 상승한 198.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으로 엔비디아는 11일 연속 랠리에 성공, 최장기 랠리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가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207달러대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조기 종전 기대로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경쟁업체 AMD도 1.20% 상승했다.
이외에 인텔이 1.78%, 브로드컴이 4.20%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했다.
그러나 메모리 업체의 주가는 급락했다. 일단 샌디스크는 5.58% 급락한 891.7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샌디스크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그동안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샌디스크가 급락하자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도 2.03% 하락한 456.2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샌디스크의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로도 0.33% 하락했다.
연일 랠리하던 월가의 메모리 주가 일제히 하락한 것. 이는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메모리 주가 일제히 하락함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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