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종전 기대, 다우 제외 일제↑ S&P는 사상최고 경신(상보)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조기 종전 기대로 미국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특히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5% 하락했다. 이에 비해 S&P500은 0.80%, 나스닥은 1.60% 각각 상승했다. 다우가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3대지수가 일제히 랠리한 것.

특히 S&P500은 0.80% 상승한 7022.96포인트로 마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지난 1월28일 기록한 7002.28포인트였다.

나스닥도 1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며 “전쟁 끝나면 증시가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조기 종전 기대감이 높아지며 국제유가는 하락했고, 유가가 하락하자 증시는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나스닥 급등으로 미국 7대 기술주는 아마존이 소폭(0.21%)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종목별로 테슬라가 7.63% 급등했지만 루시드는 6.47% 급락하는 등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1.32%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도 0.16%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가 랠리하자 간만에 양자주와 원전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월가의 대표 양자주 아이온큐는 20.78%, 월가의 대표 원전주 뉴스케일파워(SMR)는 14.63% 각각 폭등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