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12% 폭등, 반도체지수 1.68%↑ 9000 돌파(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 최대의 낸드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가 12% 정도 폭등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 반도체지수도 1.68% 상승, 9000포인트를 돌파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1.68% 상승한 9039.52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지수가 9000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단 엔비디아는 0.30% 상승한 189.3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월가에서 기술주 매수세가 나오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미-이란 전쟁 이후 지정학적 불안 고조로 월가의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다시 위험 감수 현상이 나타나며 월가의 주요 기술주가 대부분 랠리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경쟁업체 AMD도 0.73% 상승했다.
이외에 인텔이 4.49% 급등하는 등 대만의 TSMC가 0.28%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특히 오늘도 메모리 업체의 주가가 급등했다. 샌디스크는 11.83% 폭등한 952.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샌디스크가 이달 말 나스닥100에 편입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샌디스크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1.42%, 샌디스크의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은 1.96%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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