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첫 주한 미국대사에 한국계 미셸 스틸 전 하원의원 지명(상보)
공화당 출신 한인 정치인…1년 공석 끝에 공식 지명
-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한국계 미셸 스틸을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했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스틸 전 의원을 한국 주재 미국대사로 공식 지명했다고 밝혔다.
스틸 전 의원은 한국계 미국인 정치인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2021~2025년)을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와 캘리포니아 조세평등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일본·미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영어·한국어·일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사로 1년 넘게 이어진 주한 미국 대사 장기 공백 사태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인사는 한미 동맹이 중동 정세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복합적인 지정학 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 이뤄졌다는 데에 의미도 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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