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휴전, 호주 제외 아증시 일제↓ 코스피 1.61%…최대 낙폭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돌입한 지 하루 만에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되는 등 불안한 중동 정세로 아시아 증시는 호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9일 한국의 코스피는 1.61% 하락한 5778.0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일본의 닛케이는 0.68%, 홍콩의 항셍지수는 0.32%,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7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는 0.24% 상승, 마감했다.
호주를 제외하고 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한국증시가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
전일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푼다는 조건으로 2주간 휴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2주간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국제유가는 WTI의 경우, 3% 정도 반등했다. 전일 WTI는 한때 20% 가까이 폭락했었다.
국제 유가가 상승 반전하자 아시아 증시는 호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낙폭이 가장 큰 것은 전일 한국의 상승 폭이 가장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한국 코스피는 7% 정도 폭등, 아증시에서 압도적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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