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휴전 발표 직전 파키스탄군 원수·네타냐후와 각각 통화"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을 공식화하기 직전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각각 전화를 걸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관리 2명은 이날 NYT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발표 전인 오후 5시 이후 두 차례 통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군부의 실세인 무니르 참모총장은 이란 군부와의 연줄로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겨울 동안 여러 차례 회담과 전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자고 촉구했다.
미국과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이날 오후 8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를 약 1시간 30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 즉각 개방과 공격 2주 중단에 합의했다.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의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모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해" 오는 10일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에서의 추가 협상을 제안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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