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경제고문 "AI 생산성에 인플레 안정…연준 금리인하 여지"
해싯 국가경제위원장 언급…워시 연준의장 지명자 논리와 동일
CNBC "상원 은행위, 워시 인사청문회 16일 개최할 듯"
-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백악관의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인공지능(AI)에 따른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금리 인하 여지를 넓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싯 NEC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대규모 자본 지출과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은 '공급 충격'을 만들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공급 측 변화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부담을 덜어주고 금리 인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싯은 특히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의장에 취임할 경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발 생산성 향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향은 워시 지명자의 주요 논리이기도 하다.
워시는 다음달 중순 의장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의 뒤를 잇는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돼 인준 절차를 앞두고 있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4월 중 청문회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방송 소식통들에 따르면 상원 은행위는 오는 16일 워시 청문회를 계획 중인데 아직 공식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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