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인도량 전분기 대비 14% 급감, 주가 5% 급락(상보)

테슬라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친 것은 물론, 전 분기 대비 14% 급감, 주가가 5% 이상 급락했다.

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5.42% 급락한 360.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353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5만8023대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6만8900대를 하회한 것이다.

이는 전년 대비로는 6% 정도 증가한 것이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14% 급락했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 주가는 5% 이상 급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분기 인도량이 1만365대로, 전년 대비 30% 급증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3% 이상 급등했다.

이는 최근 테슬라가 전기차가 아니라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하고 있고, 중국 전기차 업체와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