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56% 상승-리비안 0.73% 하락, 전기차 혼조(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조기 종전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56%, 루시드는 0.31%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73%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비공개로 기업공개(IPO) 신청을 했다는 소식으로 2.56% 상승한 381.2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스페이스X가 미국의 증권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스페이스X가 오는 6월 상장을 목표로 이번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비공개 신청은 SEC의 피드백을 받아 공개 전까지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절차로, 구체적인 공모 규모와 가격 범위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IPO를 통해 최대 75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는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90억 달러 기록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스페이스X는 상장 이후 시총이 1조7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총 세계 6위에 해당한다.
스페이스X 상장이 성공하면 머스크 계열사인 테슬라에도 호재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루시드도 0.31% 상승한 9.56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73% 하락한 14.9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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